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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IoT 전문기업 비디텍이 오는 9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6회 푸른 하늘의 날-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비디텍은 자사 핵심 제품인 IoT 게이트웨이 BDI-100/100D를 선보이며, 대기환경 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BDI-100/100D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발된 솔루션으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환경공단 '그린링크' 시스템 자동 전송 △관리 절차 단순화 등의 강점을 갖췄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대기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장의 규제 대응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디텍은 이번 전시에서 단순한 기술 홍보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해 IoT 기반 환경 관리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비디텍은 지난 5일 자사 IoT 장치에 대해 디자인 등록(등록번호 1316235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IoT 장치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설치 편의성과 활용성을 고려한 구조가 특징이다.

비디텍은 "디자인 등록을 통해 제품 차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이번 전시에서는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함께 보여줄 수 있을 것"이러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IoT 솔루션 개발과 특허 확보를 이어가 환경 관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디텍은 현재 대기오염 방지시설 IoT 모니터링 장비를 비롯해 다양한 환경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ESG 경영 기초에 부합하는 환경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출처

비디텍, '푸른 하늘의 날' 전시 참가… 사물인터넷(IoT) 선보이고 디자인 등록 성과 공유 - 전자신문